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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

백향목, 유니콘의 털, 9와 2/3인치. 잘 휘어지고 탄력이 있지

언뜻보기에 나무의 결은 거칠어 보였지만 코팅을 한 나무결들은 개성을 뽐내며 반짝였다. 

“나의 지팡이는 유니콘의 꼬리같아. 아름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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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

#부지런한

어느 덧 길어진 머리를 정리하는 것은 일상 중에 녹아들었다. “이놈의 머리털 빨리 잘라버리던가 해야지” 툴툴 거리면서도 소중한 머리를 잘랄버리는 것은 아쉬워 머리를 질끈 묶어 거울을 바라봤다. 오늘도 좋은 하루 입니다. 오늘도 친구들은 잠을 잤을까? 여러 생각을 하며 미소를 짓는 로제의 모습이 거울에 비쳤다.

 

#당당함 #부끄럼없는

타인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  할 말이 있다면 서스럼 없이 할 줄 알았다. 그러한 만큼 오해를 불러일으킬수도, 갈등도 일으킬 수도 있었지만 그것을 해결해나가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 같았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도 옳았고, 타인이 생각하는 것 또한 옳았다. 생각의 차이는 있을 수 있기에 그것을 고치려 하지않고 이해하고 타협해 나가는 것을 택했다..

 

#외향적인

나이를 먹었다고 어릴적마냥 왈가닥 하진 않았지만 세 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며 시끄럽고 소란스러운 것은 여 전했다.

 

1학년때부터 꾸준히 학교를 탐험하던 버릇은 방랑병까지 생기게 만들었다. 가만히 있는 것을 참지 못하고 한걸음 더 걸어서 돌아다니는 것이 속시원했다. 최대한 사고를 일으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었지만 이상과 현실은 너무나도 달랐다. 기숙사 점수라도 깎이지 않으면 좋으련만.

 

#낙천적인 #대범함 #용기있는

아직 일어나지 않을 것에 대한 걱정은 로제에게선 불필요했다. 힘든 일은 있지만 불가능 한 것은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그것을 해결해 나가야할 자신을 좀 더 멋지게 가꾸어나가야 한다며 (“나 너무 멋진 말 한 것같지 않아?”) 제 할 일은 놓치지않고 꾸준히 챙겨나갔다.

ETC.

#1224 # A형 #오른손잡이 #겨우살이 #스토러라이트

 

#Family

1. Henderson

1- 1 : 유명하다하면 유명하고, 특징이 없다하면 특징이 없을 오랜 기간 명맥을 이어온 순혈가문이다.

1- 2  : 그 무엇보다 ‘평안’을 중요시 여겼으며 가문 사람들 대부분 성품이 온화하다고들 한다. 그들은 불화를 꺼렸으며 남들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내에서 목표 추구하기를 으뜸으로 알았다. 남에게 그들의 이상을 강요하지 않으며, 개인사로 하여금 피해주는 것을 수치로 여겼기에 그들은 사회 그 어디에서나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2. Family

2- 1 : 아빠, 엄마, 쌍둥이 형제. 유명했던 아버지와 유명한 어머니 사이에서 자란 핸더슨 쌍둥이들은 부족함없는 사랑을 받고 자랐다.

2- 2  : 심심찮게 자주 들었던 소리라 하면 “이 쌍둥이 정말 안닮았다” 였다. 한날 같은 날에 같이 태어나 같은 부모님한테 교육을 받아왔거늘, 이 쌍둥이는 정말 닮지 않았다. 그것 또한 각자의 개성이라며 로제는 그냥저냥 넘어가는 편이었다..

2- 3: “우리애기 앞으로도 건강해야해” 흰 장모털을 지닌 고양이이다. 2, 3학년동안 거대한 돼지고양이였었지만 로제의 크나큰 노력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2- 4 :

“최근들어, 엄마 아빠 자주 싸우는 것 같지않아?”

 

“오늘도 싸우는 것 같은데 조금만 더 있다가 들어가자”

“좋아”

 

싸운 뒤에는 꼭 오붓해지는데 왜 싸우는지 몰라!

 

#HOBBY

 

1. 예언자 일보 읽기 : 어릴적부터 해왔던 습관은 여전히 남아있었다.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분야에 가리지 않고 세상을 알아가는 것은 역시 즐거운 일이었다. “어른들의 싸움이란-!”

2. 곱스톤 : 마법사 체스도 좋아하는 편이라지만 구슬던지기의 짜릿함이라며 곱스톤 게임을 좀 더 선호했다.

3.  탐험 : 1학년, 2학년, 3학년 방학을 보내며 규칙마냥 해왔던 것은 가족여행이었다. 모르는 곳을 둘러보는 것이 이렇게나 재미있다니!  방랑병이 생겨서 가만히 있는 것에 힘들어했다.

 

4. 사진 : 많은 것을 겪고 느끼려던 나머지 머리속의 용량이 넘쳐나 잊어버리는 것 또한 적지않았다. 하나하나 소중히 여기고 싶다하여 조르고 졸라 조금은 낡았지만 제 기능은 쏠쏠히 해내는 카메라를 물려받았다. 이쁘게 찍는 것보단 찍는 것에 의의를 두기에, 사진첩에는 풍경 사진이 많았다고 한다.

 

#LIKE

 

1. 식사, 음식, 간식

2. 퀴디치

3. 귀여운 동물들!

 

#DISLIKE

 

“싫어하는거는 그다지 없는 것 같은데?”

Relationship

카워드 B. 핸더슨 : 안닮은 나의 쌍둥이 형제

투윈즈(two-twins) : 로제 S. 핸더슨 - 카워드 B. 핸더슨 / 아나스타시아 F. 아이베르크

​핸더슨과 아이베르크 두 가문은 왕래가 잦았다. 두 쌍둥이들은 어릴적부터 만나 함께 자라며 우정을 쌓아갔다.

아멜리아 하트블로우 : 아이스크림부터 디저트까지!

​다이애건앨리에 있는 아이스크림앞에서 마주쳐 대화를 나누다 디저트의 우정이 시작됐다!

엘리오르 아셀 : 이세상이 즐겁다는 걸 알려줄게 친구!

가게에서 만나게 된 인연. 인생의 즐거움을 알려줄 계약친구, 첫 시작은 이름부르기!

미카엘라 J. 딜리스 : 친구야친구야~

미카엘라의 까마귀를 통해 친해진 사이. 미카엘라는 소문으로 핸더슨家에 대한 소식을 접해 본 터라 이런 인연을 신기해 하고 있고, 로제가 좋아하는 까마귀를 데리고 있는 미카엘라를 보고 말을 건 것이 친구의 시작

로로브라더즈 : 로아  N. 블로썸

​가문끼리의 왕래가 많았다. 아주 친한 소꿉친구. 서로 장난스런 애칭까지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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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당당함 #부끄럼 없는

#외향적인 #낙천적인 #대범한 #용기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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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또 내 머리카락 먹었어!

이야, 나는 사는게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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