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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

층층나무 / 벨라 머리카락 / 9inch / 잘 휘지 않는

 

일자로 곧게 뻗은 형태, 밝은 레몬 색에 가까운 몸체, 손잡이의 끝 부분에 작은 별 장식이 달려 있으며 몸체에 하얀 나뭇잎 모양이 그려져 있다.

 

페니의 톡톡 튀는 성격과 잘 어울리는 개성적이고 재미를 추구하는 성격의 지팡이로서 장난을 치기 위한 마법을 사용할 때에는 곧잘 따르나, 그 외의 상황에서는 주인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엉뚱한 주문을 쏘아내거나 형편없이 약한 주문을 툭툭 내뱉곤 한다.

Personality

명랑함|덜렁거리는|긍정적인|동심의 이상주의자|정이 많은|포용적인

 

명랑함: 언제 어디에서나 톡톡 튀는 성격에 가만 있을 줄을 모르고 카나리아처럼 재잘거리는 사람. 그녀가 있는 주변은 언제나 밝다.

 

덜렁거리는: 스스로 사건해결사라 자칭하고  있으나 항상 어딘지 모르게 부족한 면모가 있어 문제를 해결하기는 커녕 새로운 사건을 만들고 다닌다. 이는 그녀의 평소 행실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과제를 놓고 온다든가, 까먹는다든가.

 

긍정적인: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타인에게 그런 긍정적 에너지를 뿌리고 다니는 사람.

 

동심의 이상주의자: 꼭 꿈을 꾸는 것만 같은 언행.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사소한 사건들은 계속 생겼으면 좋겠지만, 결국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찾아올 것이라 믿으며 산타도 믿고, 온갖 꿈을 꾼다.

 

정이 많은: 정이 지나치게 많다. 잠깐 스치듯 인사만 했을 뿐인데도 크게 정을 주고, 장난감이 망가져도 망가진 장난감이 불쌍하다며  진심으로 슬퍼한다.

 

포용적인: 타인의 생각을 수용하는 데에 능하다.

부유하는: 여전히 긍정적이고, 밝고, 저를 향한 적의에도 크게 반감을 드러내지 않지만 요즈음 가끔씩 그러한 자신의 태도에 피곤한 티를 내곤 한다. 밤늦게까지 잠들지 않는 탓일지도 모르고, 성장한 덕분일지도 모른다.

 

의기소침한? : 글쎄, 그녀는 가끔 불가능하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ETC.

1. 7월 28일생, RH+O

머글 아버지와 마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아주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머글 세계에서 살고 있다. 그 때문에 마법 세계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편. 어머니는 페니에게 자신이 마녀라는 사실을 숨겼었지만, 페니가 호그와트에서 편지를 받았을 때에 모든 사실을 말해주었다.

 

현재 페니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의 부모님이며 존경하는 사람은 자신의 어머니. 어머니를 따라 자신도 멋진 마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호그와트로 향으며, 처음 그 다짐과 달리 제대로 공부는 하지 않아 대부분의 과목에서 간신히 낙제를 면할 수준으로만 점수를 맞고 있다. 현재 흥미를 보이는 과목은 마법의 약 수업.

어머니 이야기는 여전히 자주 하지만,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는다.

 

2. 외롭지 않도록 포근포근한 갈색 털이 사랑스러운 부엉이를, 앞으로 호그와트에 다니면서 함께 할 애완동물로 데리고 왔다. 이름은 제이드. 자신의 조수라고 말하고 다닌다. 이후로 쪼르르 조수 2, 3, 4호라면서 친구들을 이래저래 불러모았다.

 

3. 좋아하는 건 맛있는 간식, 마법, 비행, 꿈, 머글 세계에서 가져 온 동화책, 그리고 부모님과 앞으로 사귈, 지금까지 사귀어 온 친구들! 평생을 마법과 상관없는 머글로 살아왔기 때문에 마법 세계에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도 마법 세계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호기심도 가지고 있으나, 이따금 묘하게… 떨떠름한 반응을 하기도.

 

입학하고 한동안은 ‘마법을 쓰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말을 썼었지만 현재는 머글이라는 단어를 쓰는 데에 익숙해졌다.

반대로 싫어하는 건 타인을 미워하는 일, 서로 싸우는 일, 그리고 피망. 야채 종류는 거의 다 싫어한다. 멋진 마녀가 되기 위해서는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어머니의 말씀대로 편식을 줄이려 노력은 하고 있지만 어려운 듯하다. 요즘은 피망을 제외하고는 편식하지 않는다! 샌드위치에서도 야채만 쏙쏙 빼던 일 학년 때에 비해서는 많이 성장한 셈이다.

 

4. 사건해결사, 페니 위니!

스스로를 사건해결사라 칭하며, 직접 만든 ‘페니 위니의 사건 해결 사무소’라는 팻말을 항상 들고 다닌다. 발단은 네 살 즈음, 아버지가 잠들기 전에 읽어 준 탐정 이야기에 깊은 감명을 받은 이후로 처음 팻말을 만들고 사건해결사를 자청했을 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사소한 의뢰들―잃어버린 가방을 찾아달라, 방 안으로 잘못 들어온 나비를 내보내달라, 핫케이크를 해달라, 잃어버린 우리 강아지 쿠키를 찾아달라―을 해결해왔다. 호그와트에 와서도 여전히 그녀는 사건해결사로서 활동할 것이다. 그와트에 온 이후로도 그녀는 종종 해결사 일을 하고 있다. 다만 3학년 초부터 팻말은 들고 다니지 않았으며 스스로를 엄청난 사건해결사라 칭하지도 않고 현재는 같은 기숙사 친구들 한정으로 돕는 편.

 

5. 동화, 전설, 신화 등에 관심이 많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부터 어머니께 들었던 아서 펜드래곤의 전설, 밤에 일찍 잠들지 않는 어린아이를 잡아먹는다는 어둠 속 신사에 대한 괴담, 라푼젤 등. 읽고 들은이야기가 많은 만큼 아는 것도 많고, 관심도 많다.

일 학년 이후 아서 펜드래곤의 전설에 대해 따로 찾아본 적이 있는 듯하다. 마법사들을 박해하던 머글들이 어떻게 사라진 거지? 

 

6. 매일같이 편지를 집에 보내지만, 편지를 보내는 횟수에 비해 답장을 받는 일이 극히 드물다. 매번 실망하지만, 매번 편지를 보내는 걸 보면 꾸준하기도.

 

7.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모두를 좋아하며, 모두와 잘 어울리는 편이지만 잘 보고 있노라면 친구가 많은 데에 비해 거의 혼자 다니는 걸 발견할 수 있다. 홀로 복도를 걷다 친구를 만나면 금방 여럿이 되곤 하지만, 묘하게 정신이 딴 데 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8. 예전부터 느꼈지만, 힘이 굉장히 세다! 운동이며 활동적인 일이나 몸 쓰는 일을 전부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레 팔씨름을 가볍게 이기거나 무거운 것을 쉽게 들고 옮기는 등 힘이 세진 것 같다고.

 

9. 페니 위니는 자신이 혼혈이며 머글 세계에서 왔다는 말을 숨긴 적이 없으며,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으나 2학년 중반부터 3학년 말에 이르기까지 그 사실로 인해 장난을 빙자한 괴롭힘을 받았다. 마법사인데 왜 머글 세계에서 사느냐, 네 머글 부모는 병에 걸려 죽었다며, 머글 세계에 사는 저 아이랑 있으면 분명 그 끔찍한 병에 걸릴 것이다―와 같이, 딱 그 나이 또래나 할 법한 유치하지만 가벼이 넘길 수 없는 이유를 붙여 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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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함 #덜렁거리는 #긍정적인

​#동심의 이상주의자 #정이 많은 #포용적인

​#부유하는 #의기소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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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해결하지 못한다면,

페니랑 같이 하지 않을래?

여전히 바란다면,

어설픈 사건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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