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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

서어나무 / 불사조의 깃털 / 13인치 / 잘 휘어짐

Personality

1. 온화함

살면서 화를 내 본 적이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온화하다. 아무리 심한 장난이어도 후후 웃으며 그러면 안 돼애, 알았지~? 하고 넘어가는 수준.

 

2. 엉뚱함

미카엘라는 자주 엉뚱한 소리를 하곤 한다. 가령, 수영장을 가득 채울만한 솜사탕을 개미 한 무리가 전부 먹어 치울 수 있을까? 같은, 그때 그때 떠오르는 엉뚱한 질문들을 바로바로 이야기한다고.

 

3. 참견쟁이

예를 들어, 만약 누군가가 흔히들 말하는 '나쁜 말' 을 한다면 미카엘라는 그럼 못 쓴다고 말하며 환히 웃을 것이다. 반박하더라도 이상한 말을 하거나 하니 적당히 장단을 맞춰 주는 편이 편할 것이다.

 

4. 뒤끝

착하게 굴긴 해도 마냥 천사는 아닌 건지, 제게 까칠하게 구는 아이들은 이름 대신 친구야~ 라는 말로 지칭한다. 아무리 이름을 귀에다 대고 외쳐줘도 미안~ 못 외우겠어~ 하며 후후 웃는건 덤. 은근 뒤끝 있는 편.

 

5. 다정함

넘어진 사람을 살펴주고, 친하지 않더라도 이것저것 챙겨주는 성격. 잘 베푸는 타입이기도 하다. 본인에게 손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베풀 수 있는 만큼 베푸려는 타입. 

 

6. 어른스러움

괴짜마냥 엉뚱하게 행동하는 면모 덕분에 티는 잘 나지 않지만, 상당히 어른스러운 편이다. 참고, 인내하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것은 미카엘라의 일상. 자신의 일은 늘 자신이 책임지려고 하기도 한다. 의외로 철이 일찍 든 편. 이성적이고, 논리가 필요할 땐 논리적이기도 하다.

ETC.

간단한 프로필

생일 : 11월 11일

탄생석 : 토파즈(월별), 블랙다이아몬드(일별)

탄생화 : 흰 동백

자주 쓰는 손 : 양손잡이

특기 : 암기, 속독

취미 : 독서, 반짝이는 것 모으기

좋아하는 것 : 반짝이는 것, 여유, 책, 노래, 마술, 신비

싫어하는 것 : 지저분한 것, 마감, 독촉

 

눈꺼풀을 있는 대로 힘껏 내리고 다닌다. 덕분에 눈동자가 속눈썹에 가려져 바깥에서 색이 거의 안 보이는 수준. 본인 왈, 신비로워 보이니 앞으로도 이리 하고 다닐 것이라고.

 

신비주의

그놈의 되도 않는 자칭 신비주의 컨셉(...)을 유지하고 있다. 이유는 신비로워 보이는게 재밌을것 같아서. 말이 신비주의지 사실 엉뚱함에 가까워서 신기한 요정 느낌 보다는 그냥 괴짜 느낌이 강하다. 망토는 두 치수, 구두는 한 치수 큰 것을 착용하고 다니는데, 이유는 이 편이 더 신비해 보일까봐. 원래 구두는 큼지막한 성인 남성용을 신고 다니고 싶어했으나 호그와트에 자유분방하게 퍼져있는 함정들 때문에 부모님이 반대하셨다.

 

가족

머글인 아버지와 마녀인 어머니, 그리고 어머니 가문의 다른 친척 어른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똑똑하고 재미있는 미카엘라는 어른들에게 굉장히 사랑 받고 있는 듯. 집에 있으면 돌아다니기만 해도 어른들이 어쩜 저리 귀엽냐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거나 사탕 같은 자그마한 선물을 쥐여줄 때가 잦다고 한다. 아버지가 고아원 출신이셔서 친가 쪽 어른들은 만나 뵌 적이 없다고.

 

말투

1인칭이 나(I) 와 미카엘라(Michaella) 를 자유로이 넘나든다. 또한 말투 자체가 중간 중간 늘어지는 등 상당히 느릿한 편이다. 가끔 노래를 부르듯 말에 멜로디를 넣어 말하는 경우도 있다. 언제 어떤 식으로 말할 지는 전부 본인 마음대로. 그래서 평범하게 대화하다 갑자기 말에 음을 넣거나 말을 늘이며 말하다 갑자기 보통 속도와 발음으로 말하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마술

아버지가 머글이며, 머글세계에서 꽤나 유명한 마술사였다. 현재는 은퇴 후 머글세계를 떠나 마녀인 아내의 본가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가정에 충실한 삶을 보내시는 중. 아버지 덕분에 어릴 적 부터 머글들의 눈속임, 흔히들 마술이라 말하는 것에 자연스레 관심을 갖고 배워왔으며, 마법과는 또 다른 느낌인게 재미있어서 열심히 배우는 중이다. 호그와트에도 간단한 마술 도구들을 들고 왔다. 특기는 트럼프 마술. 트럼프 카드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마술에 능하나 그 중에서도 가장 능한건 상대방이 뽑은 카드의 숫자 맞추기. 가끔 마음에 드는 친구가 있으면 아무 것도 없는 손수건에서 장미꽃을 피워내는 마술을 보이기도 한다. 미카엘라는 간혹 트럼프 카드로 탑을 쌓으며 놀기도 하는데, 이 때 사용하는 카드는 마술용 카드가 아닌 일반 카드이다. 입학 준비물에 적혀있던 마법사용 고깔모자를 마술용 모자로 활용하기도 하는 듯.

 

반려동물

조셉이라는 이름의 까마귀를 한 마리 기르고 있다. 집에 딸린 정원에서 날개를 다친채 쓰러져 있던 것을 미카엘라가 발견, 안쓰러워서 상처를 치료해주고 돌봐주었더니 미카엘라의 곁에 계속 머물기 시작했다고. 초반에는 감사의 의미인지 계속 들쥐를 물어다 주어서, 자신은 쥐를 먹지 않음을 인식시키는데 꽤 큰 시간이 들어갔다고 한다.

 

래번클로

"까마귀는 반짝이는 걸 좋아하지이... 후후, 색유리, 큐빅, 보석... 나도 좋아하는 것들... 그러니까 나느은~ 누구보다도 까마귀의 발톱에 어울리는거 아닐까아~? 마아치임~ 조셉도 까마귀잖아아~?"

어머니께 래번클로의 이름을 듣자마자 이 기숙사에 꽂혀버렸다. 아무래도 조셉을 기르기 시작하면서 까마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마침 래번클로의 이름에 Raven이 들어가는 탓인 듯. 게다가 책이나 지식을 좋아하는 편이다보니, 말버릇처럼 래번클로에 들어가겠노라고 노래를 부르고 다닌다.

 

반짝이는 것

반짝이는 것들을 좋아한다. 이러한 성향을 이유로 자신을 까마귀 취급하는건지 가끔 양팔을 퍼덕이며 입으로 까악 소리를 내는 꼴을 볼 수 있다. 미카엘라는 자신만의 보물상자를 하나 들고 다니는데, 이 안의 든 것들의 80퍼센트는 반짝이는 액세서리 류. 특히 귀걸이 종류가 많다. 가끔 누군가가 이런 미카엘라의 모습을 보고 까마귀가 아닌 니플러라고 칭하면, 답지 않게 진지한 말투로 조셉은 까마귀지 니플러가 아니라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질문

가끔 이상한 수수께끼를 내곤 한다. 예를 들어서, 길을 가다 어떤 사람이 껌을 뱉었다. 그런데 들쥐 한 마리가 거기에 들러붙어 움직이지 못 하게 되었고, 그 들쥐는 귀찮았는지 그냥 움직이는걸 포기하고 껌과 함께 바닥에 붙어있었다. 그렇게 이틀 후, 밑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길을 걷던 여우가 그 들쥐를 밟고 뒤로 넘어졌다. 여기서 여우는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가? 같은, 목적도 의미도 없는 것들. 보통 그냥 물어보고 싶을 뿐이지 답을 들으려고 질문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귀찮으면 무시하도록 하자.

 

춤을 좋아한다. 각 잡힌 공연의 군무가 아닌 그냥 자유로이 빙글빙글 돌아가며 손뼉을 치거나 하는 식의 춤을 좋아하며, 평소 걸음걸이에서도 그러한 모습들이 보인다. 기분이 좋을 때면 정말 춤을 추듯이 빙글빙글 돌아가며 걸음을 걷기도 한다.

 

현명함

평소에 하도 엉뚱하게만 행동해서 눈치채는 사람이 많지는 않은데, 의외로 지식의 깊이도 깊고, 굉장히 똑똑한 편이다. 생각도 깊고, 침착하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모든걸 정리하려는 경향이 강한 덕에 굉장히 현명한 편. 하지만 현명한만큼 헛짓거리도 많이 하고 다녀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눈치채는 사람이 많지 않다.

 

Enjoy!

뭐든 즐기지 않으면 손해라는 생각이 강하다. 피할 수 있던 없던 즐기자는 마인드가 강한 편. 이게 공부에까지 적용되는 의외의 모범생적 면모도 있다. "어차피 태어났잖아? 도로 어머니 뱃속으로 들어갈 수도 없잖아아~? 그러엄~ 즐기자! 행복한 사람이이야말로 진정하안~~ 승리자!" 가 좌우명.

Relationship

조제 매클레인 : 멋진 괴짜와 동경하는 귀여운 아이

​조제가 괴짜인 미카엘라를 멋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대우는 처음이다보니, 그런 조제를 미카엘라는 귀엽게 여기고 아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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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함 #엉뚱함 #참견쟁이

​#뒤끝 #다정함 #어른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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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이 장미느은~ 미카엘라를 좋아해주는 우리 친구에게 주는 선물~!

즐기지 않으면 손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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