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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

사시나무 / 용의 심금 / 9inch / 유연성이 없는(Unyielding)

 

Aspen: 사시나무 지팡이에 적합한 주인은 종종 기량이 뛰어난 결투사나 결투사가 될 운명인 사람들이다. 사시나무 지팡이는 무술 마법에 특히 적합하다. 내 경험에 의하면, 사시나무 지팡이의 주인은 보통 의지가 강하고 단호하며 원정이나 새 질서를 남들보다 좋아한다. 사시나무 지팡이는 혁명가를 위한 지팡이다. 

Dragon Heartstring: 대체로 용의 심금은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기 때문에 대담한 주문이 가능하다. 다른 종류보다 더 빨리 배우기도 한다. 용의 지팡이는 어둠의 마법으로 바뀌기 가장 쉬운 지팡이이며, 세 가지 중심 중 가장 괴팍하다.

Personality

Keyword: 낙천적, 상냥한, 자유로운, 객관적인

1. 낙천적 "그렇게 서두를 필요는 없잖아요?"
남을 미워하지도 않고 화를 잘 내지도 않는, 더없이 무해한 사람. 흔히 말하고는 하는 질투, 분노와 같은 감정은 속으로 삼켜버리고 남 앞에서 들어내는 것을 자제하는 편에 속한다.

2. 상냥한 "괜찮아요, 내가 도와줄게요."
 하이네 하이럼은 상냥했다. 말투나 행동, 그 눈빛과 손짓마저도 어떠한 이유가 있는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다정한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그는 누군가를 돕는 것에 망설임도, 두려움도 없었다. 힘들어 보이는 사람에게는 손을 내밀었고, 상대의 기분을 상하지 않는 선 내에서 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왔다.

3. 자유로운 "날이 너무 좋아서, 수업보다는 다과회를 열고 싶었어요."
포근한 날에 복도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앉아 차를 즐기는 모습에서, 그는 엉뚱하다는 평을 받고는 했지만, 그만큼 자유로운 사람도 없다는 평도 동시에 받는다.

4. 객관적인 "그렇다면 그건 당신의 잘못이에요. 상황이, 그렇다고 말하잖아요?"
하이네 하이럼은 객관적으로 인생을 관찰하는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필요 이상으로 자신을 발휘하지 않았으며 상황에 맞춰 결과에 순응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했다.

ETC.

1. 하이럼(Hyrum)

고귀함의 뜻을 저버리지 않도록, 순수혈통의 고귀한 이들을 섬기는 명문가문.

 

 

[01] 고아원

 

1-1. 하이네는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보육시설에서 자라왔다. 후원이 좋기로 유명한 그곳엔 많은 이들이 아이들을 후원하거나 혹은 입양을 위해 찾아오고는 했는데 평소 뛰어난 상황판단력과 순발력, 갖은 재주를 지닌 하이네는 하이럼 가문의 눈에 들어 하이럼 가문의 일원이 되었다.
1-2. 리버풀에 위치한 그 고아원에서는 아주 가끔, 매우 드문 확률로 마법의 자질을 지닌 아이가 나타나고는 했다. 고아원 관계자 중에서도 매우 극소수만이 알고 있는 사실로 그런 이유 때문에 하이네가 마법 발현을 처음 시작한 날, 다들 놀라지 않고 자연스레 넘어갈 수가 있었다고 한다.

 

 

[02] 가문과 혈통

 

2-1. 하이럼 가문을 말한다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오로지 단 하나. 번견일 것이다.

그들은 예로부터 누군가를 섬기는 것에 익숙한 이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그 종류는 다양했다. 사무적인 역할을 도맡는 것부터 시작해 온갖 생활을 보필하는 집사, 제 주인을 지키기 위해 고도로 훈련된 전사부터 기사, 주인의 앞길을 더욱 곱게 만들기 위한 뒤처리까지.

2-2. 하이럼 가문이 섬기는 가문의 조건은 단순하면서도 엄격했는데 그것은 오로지 순수혈통의 가문이었다. 그들은 3대가 순수한 마법사로 이루어졌으며 그것에 자부심을 품는 이들을 섬겼다.

2-3. 다만 순수혈통 가문만을 섬긴다는 확고한 기준이 있었음에도 하이럼 가문에서 혼혈과 머글본은 쉽게 볼 수 있는 것이기도 했는데, 주로 하이네와 같이 고아출신의 아이들을 데려와 그들에게 맞춰 훈련한다고 한다.

일부 순혈가문의 사람들은 머글의 피를 지닌 이들을 끔찍하게 여긴다. 허나 그럼에도 그들은 하이럼 가문의 보필을 거부하지 않았다. 그것은 그 이상으로 그들의 능력이 뛰어남을 의미하기도 했다.

2-4. 머글의 피를 지닌 사람들의 수가 많으면서도 순수혈통의 가문만을 섬기는 하이럼 가문의 위치란 사회적 혈통에 있어서는 애매하기 짝이 없었다. 그 문제에 대해 하이네 하이럼은 "제 선택은 오로지 하나에요. 제가 섬기는 분을 따르는 것." 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그것이야 말로 하이럼 가문의 이념이자 그들의 뜻이라고 할 수 있다.

 

 

 

 

2. 하이네(Heine)

 

[01] 탄생

 

국적: 영국인. 하이럼 가문에 거둬지기 전까지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고아원에서 자라왔다. 부모의 얼굴은 모른다.

생일 및 혈액형: 6월 1일, RH-B형, 쌍둥이자리 좌.

탄생화는 나의 마음 그대만이 아네의 뜻을 지닌 장미, 탄생석은 이면성의 뜻을 지닌 컬러 체인지 사파이어.

말투: 나긋하고 부드러운 존댓말. 장난기가 섞여 있는 웃음. 화가 나면 반말을 쓴다는 소문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소문일 뿐이다.

스킨쉽: 받는 것에 별다른 생각은 없지만, 제가 하는 것에 있어서는 답지 않게 어색한 모습을 보인다. 사람의 손을 잡는다거나 머리를 쓰다듬는다거나.

거짓말: "글쎄요? …제가 거짓말을 한다고 느껴지신다면, 제 잘못이겠죠. 사과드릴게요."

필체: 매우 깔끔한 글씨체. 단정하고 알아보기 쉽다.

자주 사용하는 손: 양손잡이. 하지만 유독 왼손이 더 편한지 지팡이를 쥐는 손은 늘 왼손이라고 한다.

 

[02] 신체


시력: 구체적인 수치는 모르나, 시력이 매우 좋다. 거의 없다시피 한 도수의 안경을 써도 어지럽다며 바로 벗는다.

체력: 규칙적 생활과 규칙적 식단을 지켜왔다. 다소 영양이 풍부하진 않았어도 고아원에서의 식단은 나쁘지 않았고, 하이럼 가문에 들어온 이후부터는 매번 체력단련을 해왔으니 그의 체력은 또래 아이들보다는 높다.

기상: 아침에는 유독 잘 일어난다. 졸려 하는 모습도 얼핏 보이기는 했지만 늦잠을 자는 편은 아니라는 모양.

취침: 그의 취침시간은 항상 불규칙적이었다. 초저녁에 잠이 들 때도 있었고, 새벽 내내 모습을 보일 때도 있었다. 잠귀가 매우 밝은지 작은 소리에도 금방 눈을 뜬다.

 

[03] 호불호

 

좋아하는 것: 남이 좋아하는 것을 금세 파악하고 기억해두지만 제가 좋아하는 것은 딱히 말하지 않는다. 

싫어하는 것: 낡고, 습기 차고, 냄새나는 이불과 베개. 그리고 쿠션. 그와 같은 것들.

 

 

[04] ETC

 

 

 

 

 

 

외형: 유난히 화려한 금색 머리칼과 푸른 눈동자. 부드러운 인상에 사근한 웃음이 인상 깊다. 왼쪽 눈 밑과 오른쪽 입술 아래, 또 목 언저리에도 점이 하나씩 들어가 있다.

문신: 오른쪽 목덜미부터 뒷목을 감싸는 형태의 눈꽃 문신이 새겨져 있다.
교복: 공식적인 자리 (-예를 들면 연회장에 들어설 때와 같은-)에서는 망토는 잘 갖춰 입는 편이다.
하네스: 옷자락이 흘러내리지 않게 고정한 양팔의 하네스와, 멜빵.

장갑: 언제나 장갑을 착용했다. 딱히 맨손을 보이지 않는 건 아닌 모양으로 손에 흉터가 있는 건 아니며, 그렇다고 결벽증이 있는 건 아니라는 모양. 굳이 말하자면, "더러운 손으로 주인님을 모실 수는 없으니까요."

Relationship

힐라메네스 베레니케 키네실리아 (Hillamenes Berenice Kinesilia) - 가문이 선택한 작은 주인님.

"그렇게 자주 화내시면 안 돼요. 병에 걸리실지도 몰라요. 자, 진정하시고 크게 숨을 내쉬어보실까요? 후, 하, 후, 하 하고. …응? 놀리다니요, 설마 제가 감히요."

하이네, 네게 드디어 일이 들어왔다. 마침 너와 나이도 같은 작은 주인님이 계시더구나. 기억해두렴, 키네실리아 가문은 명예로운 가문이다. 고귀한 순수혈통으로 이루어진 그 가문을 싫어할 가문이 어디에 있을까! 그러니 넌 작은 주인님을 지키고, 보필하며 끝을 맹세하거라.

힐라메네스 베레니케 키네실리아가 곧 호그와트에 들어간다는 소식과 함께 키네실리아는 하이럼 가문에게 호위를 요구했다. 때마침 호그와트 입학장을 받은 것이 하이네였기에, 하이럼 가문은 힐라메네스에게 하이네를 붙여주었다. 동양의 아름다운 꽃과 같은 머릿결에, 푸른 잎을 닮은듯한 녹의 눈동자의 작은 주인을 만난 것은 그때부터였지.
하이네는 힐라메네스를 때로는 과보호다 싶을 정도로 챙겼고, 때로는 짓궂은 장난을 치기도 했다.힐라메네스가 저를 귀찮아하거나 제게 화를 내도 언제나 웃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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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적 #상냥한

​#자유로운 #객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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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봄과 같이 포근한, 그런 날이었어요

그날의 꽃은 하늘과 같아,

그 향에서 헤어나지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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