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pearance
- 밝은 스트로베리 블론드, 잘 뻗치는 곱슬머리, 푹신푹신 결 좋은 머리카락.
- 동그란 붉은 눈, 끝만 살짝 올라간 쳐진 눈매, 적당히 긴 속눈썹.
- 주근깨가 오밀조밀 박혀있는 얼굴, 언제나 붉게 홍조를 띄는 생기도는 피부.
- 전체적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인상. 살짝 통통한 것이 콤플렉스지만, 그것도 딱히 단점이 되지는 않을 정도의 귀여운 외모.
Wand
전나무/용의 심금/11인치
끔찍한 살인을 그만두고, 이 나무 가지를 들고 집에 돌아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라!
크리스마스 트리, 그것이 에밀리아가 그 목재에 대해 가지고 있던 첫번째 견해였다. 매년 겨울, 시장에 가서 가장 아름다운 전나무를 골라 그 위에 대롱대롱 동그랗고 반짝이는 장식들을 달고, 꼭대기에는 언제나 별을 든 금빛 천사님을 장식하곤 하였던 어린시절의 추억이 가장 먼저 떠오를 이름이었다.
그 다음으로 생각날 추억이라면, 이제는 지팡이를 사러 다이애건 앨리에 간 날이었을테다. 지팡이 제작자가 그리 말했지, 전나무가 선택하는 자들은 결코 우유부단하지도, 변덕스럽지도 않단다. 그 누구보다 강단있고 때로는 위협적이며 집중력이 높은 자들을 사랑하는 것들이야. 분명 이것에 선택을 받은 너 역시 그런 아이임을 의미하는 것일테지. 너는 뛰어난 마법사가 될테다.
그 지팡이가 선보이던 아름다운 마법, 마법! 아멜리아의 동반자, 그의 지팡이였다. 그리하여 그의 것이 된 것이다.
Personality
난리난 듯 온 천지가 꽃이라도
아직은 내가 더 이쁘다고
거짓말도 해주면 좋겠다
/ 구양숙, 봄날은 간다
1.
/ 안녕, 좋은 하루야! 다들 좋은 꿈 꿨어?
[ 명랑한 | 다정한 | 상냥한 | 손을 잡아줄 수 있는 | 장난스러운 ]
- 햇살같은 사람, 사랑스러운 사람. 너를 보면 언제나 활짝 웃으며 인사할 사람. 네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네 손을 잡아도 될까? 같은 곳에 서서 걷는거야! 우린 분명 그리 될 수 있는걸. 장난을 곧잘 친다. 이런 저런 장난들. 상냥한 행동들.
2.
/ 앗, 어어...........어? 이게 왜 여기있지?! 어라라..
[ 덜렁거리는 | 치밀하지 못한 | 유한 | 충동적 | 감정적 ]
- 실수가 잦았다. 덜렁거렸다. 주의력이 조금은 부족했다. 계획을 세우고, 치밀한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감정적이고 충동적이다. 눈물이 많았다. 있지, 난 절대 완벽한 사람이 아니야.
3.
/ 미안, 내가 생각이 좀 느려서.. 좀만 기다려줄래?
[ 겉과 속이 같은 | 정직 | 거짓을 말 못하는 | 신중한 | 눈치를 보는 ]
- 오픈북. 타인에게 거짓을 말할 줄 모르고, 거짓을 말하려 하지 않는다. 차라리 침묵하였다. 스스로를 숨기려 들지 않았다. 내가 나를 다 보였어. 그러니까 나도 그리 해달라 말할 수 있는거야. 상황파악이 빨랐다. 눈치를 보는 것에 익숙해보였다. 다만 타인의 심기를 맞춰주는 것에는 능숙하지 못했다. 고집이 강하다고 해도 좋을까.
4.
/ 으응, 알아. 내가 부족한 탓이야.
/ .. 아냐, 거짓말이라도 해줘. 내 탓이 아니었잖아, 그치?
[ 낮은 자존감 ]
[ 흔들리는 ]
- 가끔씩.
ETC.
0. Amelia
-12月 25日 生
- 캐롤과 축복이 넘쳐나던 날, 어느 메시아가 태어났던 날과 같은 날, 모두가 웃고 떠드는 날, 함박눈이 내리던 그 날. 그는 그 날에 생명을 얻었다.
- 서양호랑가시나무Holly, 선견지명
- 크로스스톤Cross stone, 성스러운 계약
- 너도밤나무Fagus multinervis, 창조
- 염소자리Capricorn, 한겨울의 아이.
▷Rh+O형,
▷오른손잡이
1. Heartblow
/ 대단하신 분이야, 응. 엄청 대단해. .. 조금 무섭긴 하지만! 그래도 착하신 분이셔.
-아멜리아의 어머니, 마리아쥬 하트블로우는 대단한 사람이었다. 아, 물론 머글세계에서. 그녀가 유년기 발레로 입상한 콩쿨은 샐 수도 없었고, 이후의 모든 길에서도 탄탄대로를 걸었다. 그녀가 참여한 극은 모두 성황을 하였고, 현재로서는 영국의 발레리나라 하면 그녀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물론 발레에 문외한인 자들은 그마저도 모를테지만 말이다. 어찌되었든 그녀의 어머니는 셀럽이었다. 돈이 많고 부유하며, 전성기의 막다지에 다다르자 은퇴하고 새로운 꿈나무들을 기르기 시작한 그녀는.
- 아비는 별 볼일없는 자라던가? 그마저도 이혼하였다. 아멜리아가 4살적에 이혼하였고, 이후 8살까지는 아멜리아도 아버지와의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졌었으나 그에게 새로운 애인이 생기며 관두게 되었다고 한다.
2. Ballet
/ 그리고 나도 하고 있어, 발레.
- 아멜리아는 어머니의 재능을 물려받았었기에, 어릴적 발레에 대단한 재능을 보였었다고 한다. 그 시절의 아멜리아는 행동 하나하나가 우아한 천사같은 모양을 보였다고.
- 어머니와 갈등이 있어보인다. 어머니는 아멜리아가 호그와트에 입학하기를 바라지 않아보였다. 그 재능을 지니고 왜 굳이 시간을 낭비하려드냐는 말을 자주 들었다.
- 발레에 대하여는 노코멘트. 그리 말하기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캐묻는다면 대답하지만, 그리 좋은 기억은 아닌듯. 학교에 오게 된 지금을 더욱 좋아한다.
3.Sweets
/ 앗, 그러니까... 미안! 으으.. 혼자 먹으려는게 아니었는데 내가 또...
- 단거를 좋아한다. 어릴적부터 계속 그리하였다고 한다. 다만 건강과 컨디션을 위하여 집에 있던 시절에서는 언제나 제한이 엄격했었노라 말하곤 한다. 그녀는 언제나 먹고싶은걸 쉬이 먹지 못했고, 깨작거리다가 혼나는 일도 다반사였던 것 같았다. 뭐, 어쩔 수 없었지만! 이라며 헤헤 웃지만, 그 말에 담긴 감정은 그리 좋지 못한다.
- 컵케이크, 브라우니, 케이크, 마카롱.. 달고 맛있는 간식을 좋아하다못해, 조금 집착하는 정도. 선물받은 걸 몰래 우걱우걱 먹고, 자기 전에 먹어치우고.. 남들과 나누기 싫어하는것은 아닌데 성급하게, 후다닥 먹어버린다. 그로 인해 결국 살이 쪄버린 거란다. 먹는 양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좀 많을 뿐더러 성급하게 먹는 것이 건강에 좋은 것이 아니기에 주의를 간간히 듣고 있다. 잘 고쳐지지 않아 고민이라는 듯.
-식욕을 잘 억제 못하는 것 같은 스스로의 모습에 약간의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거울 앞에서 뱃살을 보며 탄식하기도. 그렇지만 먹는게 가장 행복하단다.
4. Magic
/ 기적을 믿어? 나 이건 진짜 기적이라고 생각했어.
- 여러모로 마법을 좋아했다. 꿈속에서 걷는 것 같아서, 동화속에 들어온 것 같아서. 지팡이를 휘두르면 생기는 기적이 좋았다. 그런 아이들을 위한 학교도 너무나도 좋았다. 먹고 싶은 걸 마음껏 먹을 수 있고, 즐겁지는 않지만 어쨌든 신기한 내용의 수업들로 가득하고, 비록 사람은 어딜가나 비슷했지만.. 그럼에도 다 좋았다. 아멜리아는 마법이 즐거웠다. 좋았다.
- 재능이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은 듯 했다. 가끔 아멜리아는 그 사실에 조금 불안감을 느낀다.
5. ect.
- 변신술에 꽤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퀴디치에도. 언제나 발레를 하면서도 아이들의 축구에 대하여 생각을 해왔었다.
- 현재 머글 사회에 돌고 있는 질병에 대하여는 잘 알지 못한다. 다만 같은 교습소에서 발레를 배우던 아이들이 줄었다는 건 안다. 그러고 보니, 다들 괜찮을까? 친한 애들은 아니었다.
Relationship
아멜리아 하트블로우 : 아이스크림부터 디저트까지!
다이애건앨리에 있는 아이스크림앞에서 마주쳐 대화를 나누다 디저트의 우정이 시작됐다!





#명랑한 #다정한
#덜렁거리는 #치밀하지 못한 #감정적
#겉과 속이 같은 #정직 #거짓말을 못하는
#낮은 자존감 #흔들리는

앗, .. 그, 이건 혼자 먹으려던게 아니고..!
진짜 아니라니깐?!!
살이 쪘다는건 알고 있지만
먹는게 가장 좋은걸 어떻게 해!


